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청년 자산계획 첫걸음 클래스가 잘 끝났습니다.

사실 이번 대전 교육은 2개월 가량 준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지금 집필 중인 책의 일부가 반영되어 책자로 나갔고 해당 글을 쓰기 위해서 저도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50명이 넘는 대전 청년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금융가치관과 목돈 모으기 부분을 더 심도 있게 직접 써보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내가 왜 돈을 필요로 하는 지? 

어떤 인생의 목표가 있는지?

과연 목돈은 도대체 얼마인지?

어찌 보면 당연한 문답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것들을 작성해 볼 기회들이 참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강의를 하면서 "지금 아니면 쓰기 어려운 질문들을 드리고 지금 꼭 쓰셨으면 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번 대전 강의는 참여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대전까지 제본 책 40권을 직접 들고 가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에 여러 강의 제안이 들어오지만 전부 소화할 수 없는 스케줄이라 죄송할 때도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재테크의 목적지는 부자가 아니라 "행복"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부는 행복을 일부 충족시켜 주지만 절대로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강의를 만들어주신 청춘두두두에 감사드립니다.

교육할 힘이 더 나는 대전 교육이었습니다.